산드래미마을 안전지킴이 이웃 위해 밤낮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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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래미마을 안전지킴이 이웃 위해 밤낮 봉사 2015-09-08 20:22:23최종 업데이트 : 2015-09-08 20:22:23 작성자 : 한태정
산드래미마을 안전지킴이 이웃 위해 밤낮 봉사_1 영통구 매탄4동의 방위협의회는 2015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산드래미마을 안전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주3회 밤 10시부터 12시까지 관내 공원 및 원천천변 등 우범지역을 대상으로 야간순찰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의 어둠을 밝히고 있어 화제다. 또 저소득층 1세대당 10만원 범위내에서 전열기구나 욕실 및 개수대 등 홀몸 노인이나 모자가정 등 집수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단체에 설비업을 하는 위원이 직접 세대 방문해 수리내역을 파악하고 재료만 구입한 후 방위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집수리를 실시하면서 동네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얼마전 장애를 갖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무거운 물건을 정리하고 대청소를 실시한바 있으며, 욕실 변기수리와 전등을 교체했다. 도움을 받은 주부는 너무나 감사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박환성 방위협의회 회장은 "이렇게 작은 나눔에 기뻐하는 동네 주민들을 대하며 비록 몸은 고달프나 한없는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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