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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은 우리가 지킨다
팔달 SOS 팔달 안전 봉사단 발대식
2015-09-09 10:17:43최종 업데이트 : 2015-09-09 10:17:43 작성자 :   전용기

우리 마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은 우리가 지킨다_1
우리 마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은 우리가 지킨다_1

팔달구는 지난 8일 팔달 SOS 팔달 안전 봉사단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경기지방 경찰청과 수원 소방서를 방문해 △시뮬레이션 권총사격 △112 종합 상황실 견학 △체포 호신술 훈련 △소방안전교육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

SOS 팔달 안전 봉사단은 자연 재난, 범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호와 지원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고 평상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지킴이다. 동별 실정에 맞게 2개조나 4개조로 편성해 안전 취약지를 순찰하고 각종 안전사고 요인 발생시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수원의 원도심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현재 6개 지역에서 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재개발사업의 족쇄였던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3%에서 7%로 완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재개발지역 도시기반시설의 중앙정부 지원 부재, 정부의 가계 부채대책으로 인한 부동산시장 위축 등으로 재개발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그 가운데 2012년 오원춘 사건, 작년 박춘풍 사건 등으로 많은 구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어 SOS 팔달 안전 봉사단을 구성 운영하게 됐다.

그러나 어느 사회나 범죄는 일정부분 존재한다는 정상사회 이론과 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여성이 밤 10시 이후 미니 스커트를 입고 다닐 수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 일본, 호주 등 몇 개 나라만 있다는 것과 세계 치안 통계를 보면 10점 만점에 멕시코는 0점, 우리나라는 9.85점으로 치안이 매우 잘 되어 있어 범죄를 크게 두려워 할 상황은 아니다.

박흥식 구청장은 "팔달구를 수원의 중심, 활기차고 안전한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팔달 Plus+One'운동을 펼쳐 골목을 1° 더 밝게, 1° 더 따뜻하게 해서 안전하고 편안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범죄를 예방하겠다"며 단원들에게 투철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항상 팔달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헌신 봉사의 생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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