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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아동 돕기 수원시-삼성-경기대 삼위일체
2015-09-08 16:33:24최종 업데이트 : 2015-09-08 16:33:2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저소득층 아동 돕기 수원시-삼성-경기대 삼위일체 _1
저소득층 아동 돕기 수원시-삼성-경기대 삼위일체 _1

수원시가 8일 경기대학교에서 '드림스타트 행가레(幸家Re)사업'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가레'사업은 수원시, 삼성전자, 경기대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는 '희망학교'라는 이름으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의 생활관리 습관 형성, 학교적응 강화, 학습습관 구축, 리더십 및 창의‧인성개발 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부터는 새롭게 '행가레'라는 이름으로 매주 토요일 드림스타트 매교센터에서 아동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가레'는 행복, 가정, Resilience(회복적 탄력)에서 따온 말로 아동과 가족들이 가정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고 치유하며 탄력적인 자아회복과 가족 간의 치유회복을 뜻한다.

행가레 사업은 삼성전자가 전액 사업비(1억2천만원)을 지원하며 경기대학교는 전문인력 제공과 프로그램운영을 전담하고 수원시에서 대상아동을 선정 관리한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김기언 경기대학교 총장과 안재근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장, 배민한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행가레 사업에 힘을 보태준 삼성전자와 경기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으로 많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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