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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조끼 만들기 봉사활동으로 ‘더운 겨울’ 만들어
2021-03-11 10:56:39최종 업데이트 : 2021-03-11 10:56:24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수면조끼 만드는 과정과 완성작 4컷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수면조끼는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시청소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봉사프로그램 '이해와 나눔의 유스 봉사 DAY – 더운 겨울'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사전에 아동의 권리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을 제공하였고, 기부물품을 만들어 전달하는 핸즈-온(hands-on) 봉사활동으로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신생아 수면 조끼를 제작하였다. 청소년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수면 조끼는 이번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한 '더불어함께새희망'을 통해 소외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생아의 수면 조끼 착용은 체온 조절, 성장 도움, 배앓이 예방 등 신생아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아동인권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그동안 인권에 대해 무관심 했던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꼭 큰 돈을 기부하거나 거창한 일이 아니더라도 세상에는 어려운 사람들이나 아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저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아기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http://www.syf.or.kr) 또는 권선청소년수련관 담당자(031-226-1686)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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