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
영유아 부모, 보육전문가로 구성… 급식·위생·건강·안전 등 보육환경 모니터링
2021-06-08 14:24:03최종 업데이트 : 2021-06-08 14:23:45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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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에서 관계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수원시는 8일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중강당에서 '2021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가졌다.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가 믿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점검하는 일을 맡는다.
김도현 수원시 보육아동과장, 부모 모니터링 단원,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위촉식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5명, 보육·보건 전문가 5명으로 이뤄진 모니터링단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1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 승인서·단증 전달, 활동 계획 등을 설명했다. 앞으로 모니터링단은 2인 1조로 수원시 내 460여 개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4개 영역 15개 지표를 점검한다. 1조당 하루에 어린이집 1곳을 모니터링하고, 보육환경 개선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은 보건복지부가 2013년부터 주관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는 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 보육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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