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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민·관 합동 청소년 선도 캠페인 추진
2020-07-03 14:49:59최종 업데이트 : 2020-07-03 14:49:57 작성자 : 영통구 가정복지과 가정복지팀   박은정
게릴라 가드닝을 통한 등굣길 환경개선에 앞장서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영통지구협의회

게릴라 가드닝을 통한 등굣길 환경개선에 앞장서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영통지구협의회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0일 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협의회(회장 이윤희)와 함께 청소년 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합동 캠페인 참가자들은 망포역 일대 청소년 유해업소 인근을 지나가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나눠주는 홍보활동을 했으며, 일반음식점, 편의점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여부 ▲19세미만 고용·출입금지 준수여부 등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들을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 선도 캠페인 외에도 게릴라 가드닝 활동을 통해 청소년 등굣길 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망포동 휴먼빌 아파트 인근 도로변 화단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꽃밭으로서 2018년 4월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수원지검과 수원시, 법무부 법사랑위원 영통지구협의뢰와 청소년이 만든 작은 공원이다.

청소년들의 환경개선 및 봉사활동을 통한 보람을 갖는 기회를 마련하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이날 코로나19의 여파로 청소년들은 함께하지 못했으나 등굣길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가 흐린 날씨 속에도 이어졌다.

이현희 영통구 가정복지과장은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이렇게 애써주시는 모습에 항상 감사하다. 마스크를 쓰고 활동하기 어려우셨을 텐데 청소년들이 참여자들의 노고에 힘입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영통지구협의회 이윤희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에 적극적으로 봉사하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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