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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봄철 농가 저온피해 대비 하세요”
저온 현상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우려…통풍법‧살수법으로 저온피해 줄일수 있어
2020-03-30 09:37:18최종 업데이트 : 2020-03-30 09:37:04 작성자 : 장안구 경제교통과 산업팀   정예리

장안구는 4월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농작물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과수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안구는 4월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농작물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과수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안구는 봄철 저온 현상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 저온피해를 입게되면 과수에 꽃이 피지 않거나 꽃이 피더라도 수정이 잘 되지 못해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된다.

 

기상청의 1개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기온의 변화가 크고 북쪽의 공기 영향을 받아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질 전망이다.

 

과수농가에서는 개화기 온도가 영하로 떨어질 것이 예상될 경우 방상팬을 활용해 과원 내 바람을 순환하는 통풍법이나 물을 흩어 뿌리는 살수법으로 저온피해를 줄일 수있다.

 

살수법의 경우 물이 얼음이 될 때 방출되는 열(80cal/g)로 저온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나 물이 부족해 살수가 중단되면 나무 온도가 기온보다 낮아져 피해가 커질 수 있으므로 물이 충분히 공급 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지에서 자라는 마늘, 양파는 웃자란 상태에서 저온피해가 나면 식물체 2차 감염과 해충피해 증가가 우려되므로 질소비료 양을 줄여 웃자라지 않도록 관리해야하고 겨울철 잦은 비와 고온으로 습해와 병해충이 조기에 발생되지 않도록 배수로를 정비하고 병해충 예찰과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장안구 관계자는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사후 관리로 농작물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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