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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둔동]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고독한 독거 중장년 전수조사 실시
- 중장년 1인가구 전수조사, 중장년층의 고독사 예방 위한 선제적 신속 대응-
2020-09-03 21:38:29최종 업데이트 : 2021-01-28 18:29:05 작성자 : 권선구 서둔동 복지행정팀   안도형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중장년 1인가구의 '생활실태 및 복지수요' 를 9월 3일부터 ~ 10월 31일까지 전수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서둔동 중장년 1인 전수조사

서둔동 중장년 1인 전수조사

최근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65세 미만 중장년층의 고독사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면서 보건·복
지서비스, 민간 자원연계 등을 통한 고독사 예방 대책이 필요했다.

이에 빈곤이나 질병,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보살핌이 필요함에 불구하고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서둔동 관내 만 50 ~ 64세(1956년 ~ 1970년생) 9,813명(2019 통계청 인구통계)중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조사(전화, 우편 등) 후 필요시 복지통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 사회복지담당자가 선별적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서둔동 중장년 1인 전수조사

서둔동 중장년 1인 전수조사

실태조사서 내용은 대상자의 직업, 건강, 주거상태 등 생활실태와 복지수요에 대한 질문으로 구성되며, 전수조사의 원활한 운영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위해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하여 전수조사를 홍보한다.
서둔동 관계자는 "지난해 만 50~64세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전수조사를 통해 87명의 위기가구를 발굴·지원 하였으며, 이번 조사는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만큼 중장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선제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고독사 :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사는 사람이 자살, 병사 등으로 혼자

사망하고,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에 시신이 발견되는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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