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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재난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소방용품 지원
2020-07-24 09:27:53최종 업데이트 : 2020-07-24 09:27:51 작성자 : 복지여성국 노인복지과 노인복지팀   장현익

수원남부소방서의 재난취약물품 전달식

수원남부소방서와 버드내노인복지관 수행인력


수원시는 지난 6월부터 지역사회 노인 폭염극복 추진계획에 따라 지역사회 돌봄 취약 노인 1:1 찾아가는 적극적 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폭염기간동안 돌봄에 취약한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폭염극복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폭염대비 종합대책이 종료되는 9월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수원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중 단독주택 밀집지역을 담당하는 버드내노인복지관을 지정하여 현장 방문 시 화재취약계층을 별도로 선별하여 소방안전 환경이 조성되도록 수원남부소방서와 소방시설물 전달식을 개최하도록 추진했다.

 

수원남부소방서는 화재감지기 952개, 소화기 476개, 미니메가폰 100개, 투척용소화기 100개를 전달하며 사용법을 안내하고 재난취약계층 어르신께 신속한 전달을 당부하였다. 수원시는 버드내노인복지관을 시범으로 추진하고 관내 재난 지역을 추가로 선별하여 재난취약어르신께 소방시설 물품을 점차 확대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박미숙 노인복지과장은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소방물품을 전달해준 수원남부소방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내 어르신의 돌봄사각 지대가 없고 시원하게 폭염을 이겨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지역사회 노인 폭염 극복 추진 사업'에 따라 9월까지 취약계층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한 '민·관 공동 대응반(동 행정복지센터·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직원 등 626여 명으로 구성)'을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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