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수원시, 설 명절 성수기 대비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화훼류 판매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표시·미표시 여부 등 점검
2022-01-17 10:58:01최종 업데이트 : 2022-01-17 11:24:36 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 농식품유통팀   정연학

원산지표시 감시원 지도점검

원산지표시 감시원이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수석) 생명산업과에서는설 성수기를 대비해 1월 17일부터 설 연휴 전까지 수원시 관내 농축수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는 농축수산물이나 가공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시행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제도이다. 

 

이번 지도점검에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담당부서 공무원과 감시원 4명이 투입되고, 4개 구청 담당자가 직접 농축수산물 판매장 및 전통시장 등을 방문하여 제수·선물용 농산물(도라지, 고사리, 밤 등), 축산물(소ㆍ돼지ㆍ닭고기 등), 수산물(전복, 조기, 돔류 등), 선물세트(갈비세트, 과일바구니, 한과류, 인삼제품, 전통식품 등)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원산지 거짓표시·미표시 여부 ▲원산지 표시 기준·방법 위반 여부 ▲축산물 영수증 비치 여부 등이다.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현지 지도하고 원산지 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확인서를 징구하고 관련법에 따라 고발하거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입 농축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에 따른 시민들의 피해 등을 예방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도 점검을 하게 됐다."면서 "시민들이 농축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도·점검을 진행하겠다"고 말하고, 농축수산물 판매자는 원산지표시 제도와 의무 이행사항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