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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폐현수막으로 만든 에코백 나눔 행사
2일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에서 양성평등실천·성매매 근절 캠페인도 전개
2021-06-03 10:31:31최종 업데이트 : 2021-06-03 10:31:09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이 시민에게 폐현수막으로 만든 에코백을 나눠주고 있다.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이 시민에게 폐현수막으로 만든 에코백을 나눠주고 있다.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나만의 에코백 나눔 행사'를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일원에서 진행했다.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폐현수막을 활용해 만든 에코백을 시민들에게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한 것.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수원시가족여성회관 관계자, 공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11일부터 수원시 여성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폐현수막으로 만든 에코백 200여 개 시민들에게 나눠주었다. 폐현수막은 한국카네기CEO클럽이 제공했으며 작업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의상실에서 진행했다. 이달 30일까지 1000개를 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성평등 실천과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도 전개했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만드는 평등(여자! 남자! 아닌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 등 양성평등 실천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시민들에게 성매매가 불법행위라는 사실을 안내하고, 처벌 규정이 적힌 홍보물도 배부했다.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119 소재)는 여성의 권익 보호·복지 증진, 여성단체 발전·지위 향상 등을 위해 1984년 2월 5일 설립됐다. 현재 수원지역 15개 단체 238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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