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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천동] 율천동 익명의 천사, 현금 1백만원 기부
2020-12-26 17:37:07최종 업데이트 : 2021-01-28 11:14:18 작성자 : 장안구 율천동 복지행정팀   최성용

24일, 익명의 기부천사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1백만원을 기부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를 통해 기부 의사를 밝힌 주민은 "소년 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당부만을 남기고 이름을 밝히는 것은 극구 사양했다.

기부된 현금은, 전액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율천동 전용계좌에 입금을 통해 투명하게 관리하고, 동 관내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어렵고 힘든 소외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선은임 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한 익명의 기부천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들이 더 추운 겨울을 보내지 않도록 나눔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익명기부 확인

익명의 기부자가 100만원을 기부했다.

 

율천동,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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