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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봄철 산불 진화 모의훈련 추진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인근지자체 등 300명 참가해 산불진화지휘체계·유관기관 공조 체계 점검
2024-03-13 10:25:01최종 업데이트 : 2024-03-13 10:25:10 작성자 : 편집주간   e수원뉴스 문정인

이재준 수원시장(왼쪽 2번째)이 봄철 산불진화 모의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왼쪽 2번째)이 봄철 산불 진화 모의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2일 장안구 하광교동 광교임시수련원(광교산로349 일원)에서 '2024년 봄철 산불 진화 모의훈련'을 하고, 산불 진화 지휘 체계 등을 점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 산불 종사원, 수원소방서·중부경찰서 관계자, 의용소방대, 육군 제2819부대, 용인시·화성시·의왕시·안산시 공직자,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산림조합 경기도지회·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관계자, 구급대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훈련은 산불 현장 지휘 시스템·산불 헬기 공조 체계와 산불 진화 유관 기관 공조 체계 점검, 진화 헬기·산불 무전기·기계화 진화 시스템·뒷불 감시 드론 운용 등으로 진행됐다.

 

상황보고로 시작된 이날 모의훈련은 산불 발생 신고 접수·확인, 유관 부서·기관 지원 요청으로 시작됐다. 진화 헬기 주불진화·소방차 초기 진화 시연 후 이재준 수원시장 주재로 상황 판단 회의를 했다.

 

이어 산불 지휘 차량·기계화 시스템을 운용하고, 주불 진화를 위해 산불 종사원·공무원·수원소방서 대원 등을 1차로 투입했다. 무전기 교신 시연 후 비상소집 공무원을 2차로 투입해 잔불을 정리하고, 진화선을 구축했다. 산불 감시 드론 운용 시연, 이재준 시장의 총평으로 이날 훈련은 마무리됐다.

 

이재준 시장은 "산불과 같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라며 "재난이 발생하면 공직자들이 가장 앞에 서서 시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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