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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태장 만들기 환경지킴이' 본격 활동 개시
주민과 함께 하는 무단투기 단속 실시
2008-03-05 16:55:42최종 업데이트 : 2008-03-05 16:55:42 작성자 :   
수원시 영통구 태장동은 지난 4일 저녁 주민과 함께하는 무단투기 단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환경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 

태장동 환경지킴이는 지역 주민이 자치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내 환경정비 단체로서, 작년 3월에 구성됐으며 박지성도로 가꾸기, 이면도로 정비, 무단투기 우심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주로 하고 있다. 

이날 실시된 무단투기 단속은 저녁 8시부터 12시 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늦은 시간임에도 지역주민 5명, 태장동장 등 직원 5명이 2개조 나뉘어 8건의 무단투기를 현장 적발해 현장계도 4건과, 4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청정태장 만들기 환경지킴이' 본격 활동 개시_1
'청정태장 만들기 환경지킴이' 본격 활동 개시_1

단속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 하명옥씨는 "아파트의 경우 무단투기 문제가 없지만 다가구 주택 밀집 지역의 경우 정도가 심하다"며, 지속적인 단속을 요구했으며 늦은 시간이지만 환경과 지역 공동체를 생각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태장동주민센터는 지난 2월 15일 태장동 통장협의회가 주최한 반상회 당시 무단투기 단속 계획을 사전 공지 하는 등 무단투기 적발에 따른 민원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주1회 단체원 및 환경지킴이가 동참하는 무단투기 단속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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