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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통상협력대표단 수원시 방문...교류 활기
국제통상 교류 활성화 도모, 두 도시 우호관계 강화전망
2007-10-30 14:16:26최종 업데이트 : 2007-10-30 14:16:2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멕시코 통상협력대표단 수원시 방문...교류 활기_1
수원을 방문한 똘루카시의회 도시발전위원회 루시오 로메로 위원장이 예창근 부시장을 만나고 있다.

수원시 자매도시인 멕시코 똘루카시 통상협력 대표단이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수원시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똘루카시의회 도시발전위원회 루시오 로메로 위원장과 호르헤 후엔떼 제뻬다 의원 등 2명으로 이번 수원시 방문을 통해 자매도시 간 국제통상 교류 활성화를 도모, 앞으로 수원시와 똘루카시의 우호관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방문 첫날인 29일 오전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가 11월 12일 똘루카시에 파견하는 통상촉진단 활동에 대한 준비사항 설명과 내년 똘루카 통상 촉진단 수원시 파견과 관련한 똘루카시의 의견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수원시는 11월 12일 관내 5개 업체로 구성된 수원시 통상촉진단을 똘루카시에 파견할 계획.
건도하이텍에서는 기능성 액세사리를, 세인텍에서는 자동차용 TV를, 이지시스콤에서는 디지털비디오레코더를, 패션푸드에서는 기능성 천연화장품을, 아롱엘텍에서는 초음파 원적외선 맛사지기 등을 설명하고 현지 수출 판로개척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수원시는 지난 1월 멕시코 현지 지방정부청사에서 통상촉진단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3월에는 업체 카탈로그 및 샘플을 발송하는 등 자매도시와 단계별 짜임새 있는 통상을 준비, 다음달에는 납품계약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수원시관계자는 "이번 수원시와 똘루카시 간의 통상촉진단 교류는 지난 9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가장 의미 있는 교류가 될 것이며 또한 양 자매도시 간 상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여러 분야에서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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