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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한가위
저소득층에 위문품 전달... 훈훈한 정 나눠
2007-09-20 17:04:05최종 업데이트 : 2007-09-20 17:04:05 작성자 :   e수원뉴스

민족의 큰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요청되는 가운데 수원시가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훈훈한 추석 분위기를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 노인시설 11개소, 장애인시설 24개소, 노숙인 시설 10개소, 아동시설 8개소, 여성시설 3개소, 기타 2개소 등 총 58개소와 기초생활수급자 중 중증장애인 1,281세대, 소년ㆍ소녀가장 102세대, 무의탁노인 967세대, 70세 이상 부부수급자 126세대 등 총 2,476세대에 효원쌀, 해피수원 상품권 및 농협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기관ㆍ단체, 기업체, 독지가들이 저소득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연계시키고 시민들이 이웃돕기에 관심을 갖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팀장급 이상 공직자와 저소득층 가정 자매결연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추석에도 286세대를 위문 격려하는 등 이웃과 훈훈한 정 나누기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갑작스런 경제적 위기로 인해 생계유지가 어려운 주민에 대해 긴급지원대책을 마련했으며, 제도권 내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고, 신규 수급자에 대해서는 생계비 등을 추석 전에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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