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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 대통령상 수상
2007-10-10 18:01:27최종 업데이트 : 2007-10-10 18:01:27 작성자 :   e수원뉴스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 대통령상 수상_1
김용서 시장이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으로부터 대통령상을 받고 있다.

수원시가 '2007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건설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중앙일보가 주관하는 '2007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은 활력도시상, 문화도시상, 환경도시상, 녹색교통도시상, 안전건강도시상, 교육과학도시상 등 총 6개 부문을 평가해 분야별 대상 및 특별상을 선정하고, 이중 평가점수가 가장 높은 도시에게 주어지는 상.

이번 공모에는 전국 74개 지자체에서 90개 부문이 응모돼 엄정한 평가결과 수원시가 최고점수를 받아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 했다.

국무총리상은 전북 무주군과 서울 송파구, 그리고 부문별 대상인 건설교통부장관상은 6개 도시, 특별상은 6개 도시가 수상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수원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지자체로 역사문화시설 인프라 확충과 문화・예술자원의 보존 및 계승발전, 관광객 증가 및 유치 노력, 문화 공간을 이용한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및 이용실적 등 문화도시 위상 제고를 위한 노력과 실적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1999년부터 세계문화유산 화성 역사문화 복원사업에 3,000여억의 자금을 투입하였으며, 화성주변의 영화지구, 연무지구 정비사업과, 화성홍보관, 화성박물관, 역사박물관 건립 등 화성성역화사업을 계획대로 진행하면서 수원 화성을 역사문화, 생활문화, 창조문화의 종합 체험장으로 조성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줄 수 있는 고품격 관광 상품화하려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장안 구민회관, 가족여성회관, 서수원주민편익시설, 예절교육관, 무형문화재 전수회관, 제2야외음악당, 장애인종합복지관, 근로자종합복지관, 외국인종합복지관, 도서관(5개)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건립(개관) 하는 등 지역문화시설 확충을 통해 문화・예술 공간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함으로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체험,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 향유, 그리고 문화공간에서의 폭 넓은 지식정보 체득 등 품격 있는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등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에 노력했다.

이밖에 세계문화유산 화성과 지역문화시설 등의 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항공기 기내 홍보물, 홍보전광판, 인터넷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한 관광객 유치 홍보를 적극 추진하면서, 화성성곽순례 프로그램 운영, 화성관광열차 운행, 화성행궁 장용영 수위 의식, 무예 24기 공연 등 테마가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해오고 있다.

드라마 및 영화 촬영장소 유치를 적극 추진한 결과 해마다 관광객 수가 중가, 2007년에만 150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수원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어 관광객 유치전략이 그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21세기 관광 키워드는 문화관광이라는 인식 아래 역사문화의 모든 부문과 다양한 지역 기반시설을 적극 활용하는 하드웨어적인 고품격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소프트웨어적으로는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각종 축제 및 다양한 이벤트 개발,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 확대 등 차별화된 관광마케팅 전략을 구축했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국내 보기 드문 도심속에 축성된 계획도시로서의 세계문화유산 화성과 화성행궁의 역사적 가치와 차별화된 관광마케팅 컨셉을 설정하고, 관광클러스터를 형성하는 마케팅 전략을 세워 향후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 문화생활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2006년도에도 중앙정부, 경기도 및 민간에서 23개의 상을 받았으며 올해도 대한민국 스포츠 레저문화 대상, 2007.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2007.아름다운기업 대상 등 14개의 상을 수상해 110만 전국 최대 기초자치단체로서 시정목표인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해피수원' 완성을 위한 활발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상식은 10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회 도시의 날 제정 기념식'에서 열렸다.
'도시의 날'은 대표적 신도시인 수원화성이 축성된 날(당시 음력 9.10일)로 역사・도시적 의의가 크며, 설문조사 결과 도시전문가 85%의 전폭적인 찬성으로 10월10일을 '도시의 날' 로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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