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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장 ICLEI 세계집행위원 참석
수원 및 동아시아 환경문제개선책 제안
2007-11-01 14:53:04최종 업데이트 : 2007-11-01 14:53:0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김용서 수원시장은 10.27일부터 10.29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2007년도 ICLEI 세계집행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번 집행위원회에서는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자치단체 차원의 도시기후보호 캠페인(CCP)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토의정서에 버금가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기후보호에 관한 사항을 '08년도 스톡홀롬에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도시생물종다양성보호를 위해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빠른 시간내에 ICLEI에서 선언문을 발표하기로 했다.
ICLEI와 UNEP(유엔환경계획), UNFCC(기후변화에 관한 UN협약), UN-HABITAT(유엔정주권회의), UCLG(세계자치단체연합) 등 국제기구와 연대한 파트너쉽을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환경분야의 전문기구로 활동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회의기간중 김용서집행위원은 ICLEI의 국제재정보고, 2006년 재정보고, 2007년 예산개요를 받고 각종 사업을 승인했다.

김시장은 집행위원 보고를 통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08년도에 수원시 생태발자국조사와 물 보호캠페인 등 ICLEI의 전략적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 뿐만 아니라 지구 환경보호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시장은 한국, 일본, 중국등 동아시아 지역의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빠른 기간내에 동아시아 운영위원을 임명할 것을 제안 했다.

이에 따라 동아시아 집행위원중 지역대표인 운영위원이 선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ICLEI(지방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는 지구환경문제에 자치단체가 적극 참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1990년 설립되어 현재  68개국 675개 자치단체가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가입 지방자치단체가 증가하고 있다.

한편, ICLEI 세계총회는 2009년도 캐나다 에드먼트시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김선혁/환경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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