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와 한국말로 대화하니 행복해요_1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주민센터는 지난 11월 29일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인 '외국인 한국어 교실' 마지막 수업을 실시했다. 외국인 한국어 교실은 수원시에서 공모한 2007년도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7월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2회 2시간씩 5개월간 진행되었다. 베트남인 구연 티한(여, 38세)씨는 "한국에 시집와 남편 및 가족과 대화가 서툴러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금은 한국어를 읽고, 쓰고, 가족과도 대화를 나눌수 있으며, 특히 아이와 한국어로 대화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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