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한 작품 판매_2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205점이 장안구청사 로비 및 6층 구내식당 앞에서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판매된다.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장안구협의회가 주관해 마련한 이 전시회에는 비즈공예, 한지공예, 프레스플라워, 서예, 도자기 공예, 구슬공예, 손뜨개, 점토클레이, 홈패션, 천연비누 등 500원에서 10만원까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판매 수익금으로는 수원 효원쌀을 구입한 뒤 내년 1월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교선 장안구 총무과장은 "1층 로비에서 판매될 작품은 지난 1월부터 각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프로그램 중 전시 가능한 수준 높은 작품과 독특하고 개성있는 작품 등 주민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작품 위주로 선정했기 때문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