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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피자 "잘 먹을께요"
매탄동 김태화씨 가정위탁아동들에게 따뜻한 피자 전달
2007-11-20 17:35:29최종 업데이트 : 2007-11-20 17:35:29 작성자 :   백복희

한 피자집 주인의 사랑이 소외된 아이들에게 전달돼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매탄동에서 '피자 빙고 매탄점'을 운영하고 있는 김태화씨가 그 주인공. 

김씨는 조부모나 친인척에게 양육되면서 소외되기 쉬운 가정위탁아동에게 사랑의 피자를 전달,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있어 칭송을 받고 있다.

그는 분기별 1차례씩 피자를 장안구에 기증하기로 하고 11월 20일 장안구에 가정위탁아동 전세대에  따끈한 피자 35판을 전달했다.

장안구청에서는 기증 받은 사랑의 피자를 2개 배달팀이 신속하게 가정위탁아동들에게 전달하였다.

구 담당자는"가격으로 따져도 만만치않은 양의 피자를 흔쾌하게 기증해주신 피자빙고 매탄점 김태화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연말을 맞이하여 부모의 질병·가출·사망 등 여러 요인으로 친가정에서 건강하게 양육될 수 없어 일정 기간 동안 위탁가정을 제공하여 보호·양육하는 가정위탁아동들에게 더욱 더 따뜻한 사회적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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