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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제조 · 가공업소 위생등급평가 실시
안전한 식품생산 유통체계 확립, 시민건강증진 위해
2007-11-21 15:48:12최종 업데이트 : 2007-11-21 15:48:12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는 11월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위생정책과 직원 3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을 구성, 위생등급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대상은 신규평가대상의 경우 영업신고를 한 후 6월이 경과한 18개업소이며, 최초 평가 후 2년이 경과한 정기평가업소 73개업소, 그리고 행정처분을 받거나 장기 생산 중단업소 19개업소 등 110개 업소이다. 

식품제조 · 가공업소 위생등급평가 실시_1
관내 식품제조 · 가공업소 위생등급평가가 실시되고 있다. 사진은 식품의약안전청으로부터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HACCP) 인증을 받은 풍미식품 김치 제조공장.

이번 평가는 식품위생법 제22조의 규정에 의하여 영업신고를 한 식품제조·가공업소로서,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하여 출입 · 검사 등을 차등 관리하고 효율적인 위생관리 및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평가기준은 업소현황, 업소 규모 등 기본조사항목, 서류 등을 평가하는 기본관리항목, 작업장·제품관리 등을 평가하는 우수관리항목 등으로 200점 만점이며 평가결과 등급구분은 평가점수 151점 ~ 200점이 자율관리업소, 평가점수 90점 ~ 150점까지는 일반관리업소, 평가점수 0점 ~ 89점까지는 중점관리업소이다.

시관계자는 "식품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등급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자율적인 위생수준 향상 분위기를 유도하고 안전한 식품생산 유통체계를 확립해 시민건강증진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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