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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재향군인회, 참전 유공단체에 위문품 전달
2021-06-17 16:37:13최종 업데이트 : 2021-06-17 16:37:05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김영경 수원시재향군인회장(왼쪽에서 5번째)을 비롯한 재향군인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경 수원시재향군인회장(왼쪽에서 5번째)을 비롯한 재향군인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재향군인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7일, 참전 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 2시 수원시 보훈회관(권선구 호매실로 225)에서 열린 위문품 전달식에는 김영경 수원시재향군인회장 등 재향군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라면 270상자, 수건 100장 등 위문품은  6.25 참전 유공자회·월남전참전전우회·고엽제전우회·무공수훈자회·상이군경회 등  한국전쟁,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위문품은 관내 이마트 4개 지점(수원점·광교점·서수원점, 트레이더스 수원점)과 현대자동차정비센터 북수원점, ㈜힘스 등이 후원했다.

한편, 수원시재향군인회(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509)는 1961년 수원시재향군인회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안보 의식 고취(안보 강연, 안보 현장 견학 등), 지역봉사활동, 군부대 위문 활동 등을 이어 오고 있으며 2017년부터 이마트 후원으로 매년 6월 참전 보훈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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