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발굴·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운영
지역사회 학교와 협력을 통한 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2021-06-21 10:59:37최종 업데이트 : 2021-06-21 10:59:17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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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안전망을 활성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문상담사의 정기방문을 희망하는 20여개의 학교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사업이다.
주 1회 전문상담사가 학교에 방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위기스크리닝, 1:1개인상담, 집단상담 및 종합심리검사, 청소년 특성별 맞춤형 자원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 과정에서 발굴된 고위험군의 청소년은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서비스와 선임청소년동반자에게 연계되어 위험요인을 낮출 수 있는 전문서비스도 함께 지원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동상담실을 통해 청소년들이 상담에 대해 쉽게 생각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상담복지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아직 발굴되지 않은 위기청소년들을 발굴 하여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문제와 관련하여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한 '청소년전화 1388'(031-1388)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 및 사이버상담(www.syf.or.kr), 전화(031-212-1318)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11월까지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청소년안전망을 활성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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