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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수원시에 2000만 원 기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해 달라”
김순이 KMI 이사장, 염태영 수원시장 집무실 방문해 기부금 전달
2021-08-13 14:28:28최종 업데이트 : 2021-08-13 14:28:19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과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이 함께하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과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이 함께하고 있다.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순이 KMI 이사장은 12일 염태영 수원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기부금으로 김치와 쌀을 구매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방문간호 대상 어르신 775가구에 포기김치(5㎏)를, 수원보훈회관에 백미 15포(20㎏)를 지원한다.

 

1985년 설립된 KMI는 전국 7개소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한다. 수원센터는 권선동에 있다. 2004년부터 복지시설 검진, 취약계층 연탄 지원 등으로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 1월에는 (재)사회공헌사업단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KMI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했다"며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KMI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염태영 시장은 "KMI에서 보내주신 사랑이 무더위와 코로나19로 힘든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후원해주신 KMI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MI , 기부금, 건강검진센터, 한국의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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