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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둔동 중장년 1인가구 1746명 대상 전수 조사...생활고 285명 발굴
중장년 1인가구 전수조사로 고독사 예방 위한 선제적 신속 대응 사례
2020-11-02 08:10:01최종 업데이트 : 2020-11-02 16:45:09 작성자 : 권선구 서둔동 맞춤형복지팀   안도형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사회적 고립과 생활고를 겪는 중장년 1인가구를 집중 관리하고 지원하고자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서둔동은 지난 9월부터 2개월 동안 빈곤이나 질병,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보살핌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서둔동 관내 만 50 ~ 64세(1956년 ~ 1970년생) 중장년 1인가구 1천746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조사(전화, 우편 등) 및 선별적 방문조사를 병행하여 전수조사했다.

조사결과 사회적 고립 및 생활고를 겪는 독거 중장년 285명을 발굴(저소득층 86명, 일반 199명)했다. 이 가운데 60%인 171명은 실직(무직)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것으로 조사됐고, 87.7%인 250명은 고시원, 다가구 주택(원룸), 단독주택에 거주, 60.3%인 172명은 질병과 장애를 가지고 있었다.

동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23명에게는 공적급여(기초수급자. 차상위, 긴급기원 등) 신청 및 지원 했으며 나머지 262명은 후원 등 복지서비스 연계와 정보를 제공했다.

더불어 질병으로 인한 실직 등 고위험 가구 15명에 대해서는 심층상담과 조사를 진행하여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아울러 동절기를 대비하여 지속적인 안부확인과 물품 (난방용품, 김장김치, 밑반찬, 쌀 등)을 지원하여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서둔동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전입신고 및 초기상담 단계에서 민감하게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발굴 체계 절차(매뉴얼)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서둔동, 중장년 1인가구 전수조사 완료 안내 플래카드

서둔동은 중장년 1인가구 1천746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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