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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둔동] 서둔동 '뜻밖의 산타, 뜻깊은 선물' 홀몸어르신 살펴
코로나 블루속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가구에 비대면 생필품 전달
2020-12-16 14:16:39최종 업데이트 : 2021-01-28 18:26:17 작성자 : 권선구 서둔동 복지행정팀   김경화

 

선물은 코로나로 인해 문 앞에 두고 왔다

선물은 코로나로 인해 문 앞에 두고 왔다


권선구 서둔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연말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사두남' 노인가구 10가구에 비대면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생필품, 잡곡세트)을 전달했다.

'사두남은 사랑으로 앞치마를 두른 남자'란 뜻으로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75세 이상 홀몸 남성어르신이 함께 요리를 만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사업이다.

예년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조를 이뤄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선물전달 및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나  이날은 코로나19 2.5단계에 따라 선물을 직접 전달하는 대신에 현관 앞에 두고 오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물 안내는 안전지킴이 스마트워치를 이용하여 전화와 문자로 즉시 알려드려 깜짝 선물을 분실하지 않고 안전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하였다.

  서둔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뜻밖의 선물

서둔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뜻밖의 선물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지만 그 중에서도 더욱 소외감을 느끼고 계시는 홀몸어르신들에게 뜻밖의 선물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둔동 관계자는 "어르신에게 직접 뵙고 인사를 드릴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만, 비대면으로라도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보고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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