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여성안심구역 지정 민·관·경 합동캠페인 펼쳐
수원시, 수원시의원, 수원서부경찰서, 시민단체 참여로 시민들의 관심 독려 -
2021-04-16 14:47:26최종 업데이트 : 2021-04-16 14:47:04 작성자 : 복지여성국 여성정책과 건강가정팀 김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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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인근에서 여성안심구역 지정과 성매매 근절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행사는 수원서부경찰서 주관으로 수원시, 도.시의원, 경기남부경찰청, 안심거리조성 주민협의체, 여성단체 등이 참여하였다.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여성안심구역이 지정되어 다행인 반면, 더 나아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가 완전히 정비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한 마음으로 통행할 수 있는 거리가 되도록 시에서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위해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 114번지 일원에 도로개설사업을 추진중이며, 성매매 여성의 탈 성매매를 위한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사업을 통하여 성매매 피해여성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김병록 수원서부경찰서장과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이 여성안심구역 지정 선포문을 낭독하고 있다. 여성안심구역 캠페인에 앞서 사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여성안심구역 캠페인에 앞서 사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여성안심구역 캠페인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내로 여성안심구역 지정 홍보 및 성매매근절 캠페인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