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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대응! 주거 사각지대 해소 Suwon-홈즈!’ 주제로 응모해 수상
‘2021 경기도 시군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 장려상
2021-07-08 13:18:23최종 업데이트 : 2021-07-08 13:18:01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수원시 관계자들이 시상 후 허승범 경기도 정책기획관(가운데)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들이 시상 후 허승범 경기도 정책기획관(가운데)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1 경기도 시군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 수원시는 '저출산 대응! 주거 사각지대 해소 Suwon-홈즈!'를 응모해 장려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신관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도지사 표창과 시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28개 시‧군이 시책 34건을 응모했다.

 

수원시는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마을사랑방 긴급주택 운영 ▲수원휴먼주택 안정적 공급‧관리 ▲주거 실태조사, 주거취약계층 모니터링 강화 ▲주민주도형 주거 환경 개선 활성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을 중점과제로 설정하고, 주거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 '주거복지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 전면 개정해 주거복지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020년에는 '수원시 주거복지 종합계획'(2020~2024년)을 수립해 지속해서 주거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LH와 협약을 체결해 공공주택을 확충하고, 무주택 다자녀 가정에 20년 동안 관리비만 내고 거주할 수 있는 '수원휴먼주택'을 제공하고 있다.

 

주거위기 가구에는 긴급 임시주거공간을 제공하고, 무주택 청년에게는 1인 당 50만 원의 임대료를 지원한다.

 

또 주거복지심의위원회‧주거복지 정책동아리를 운영해 주거복지 기반을 구축하고, '녹색건축물 조성지원'‧'취약계층 집수리사업'‧'찾아가는 가사홈서비스' 등으로 노후주택의 환경을 개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는 '포용적 주거복지'가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생애주기별 주거복지정책을 더 강화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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