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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도 주물러주는...유쾌한 팔달구의 아침
미래의 지도자를 키운다 팔달구 월례조회
2008-04-03 14:14:53최종 업데이트 : 2008-04-03 14:14:53 작성자 :   정선

어깨도 주물러주는...유쾌한 팔달구의 아침_2
어깨도 주물러주는...유쾌한 팔달구의 아침_2
싱그럽고 화사한 봄빛이 생동감과 행복감을 안겨주듯 수원시 팔달구는 4월 3일 일반직원이 조직리더가 되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나도 CEO'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통상 월례조회는 그달의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안내와 구청장의 훈시로 이어지는데 반하여, 팔달구에서는 월례조회시 직원에게 발표할 기회를 줌으로서 미래의 공직 지도자로 키우고 있다. 
어깨도 주물러주는...유쾌한 팔달구의 아침_1
어깨도 주물러주는...유쾌한 팔달구의 아침_1
이날의 발표자는 이창우씨로서 CEO란 단어가 왠지 종합부동산세 부과대상인 유흥주점 이름과 같았다는 이야기와, 재미있는 삼행시로 분위기를 이끌어나가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동 근무 시절 먼 타향근무를 하는 신규직원의 생일을 위해 보온병에 담아온 동장님의 미역국과 구청장님과의 칼국수 오찬처럼 직원 한 사람  한 사람과의 공감을 나누는 세심한 배려가 진정한 지도자의 배려라고 생각되며, 일반 기업에서 이익을 극대화하기 도입된 지도자 개념과는  달리 우리 공직자들에게는 감성경영을 통한 주민서비스의 차별화와 1:1 대민서비스의 수준향상을 통해 일반직원 입장에서 바라본 CEO 그 동안의 생각을 정리하였다. 

팀내 직원들 서로간의 섬세한 배려의 습관은 그 직원의 컨디션과 업무의 어려움을 돕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결국에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하는 행정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함으로서 직원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배려의 손길을 담아 혈액순환을 돕는 고난위도 안마 방법으로  동료의 어깨를 주물러 주어 한결 밝아진 직원들이 표정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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