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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 희망의 PC 전달
장애인과 기초수급자에게 200대...캄보디아에도 45대 전달
2008-11-03 17:13:37최종 업데이트 : 2008-11-03 17:13:37 작성자 :   박경숙

수원시가 21세기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지만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컴퓨터가 없어 정보화에 소외될 수 밖에 없는 관내 정보 소외 이웃에게 컴퓨터를 전달했다.
시는 지난  4일(화) 오후 2시에 종합운동장 축구장(구 장안구보건소)내에서 열린 희망의 PC전달식을 통해 관내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사회복지단체, 자원봉사단체 등에 200대를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에 희망의 PC 전달_1
어려운 이웃에 희망의 PC 전달_1

수원시는 국외 자매결연도시 캄보디아 시엡립(Siem Reap)주에는  이달 중순경 직접 현지를 방문해 45대를 전달할 계획이다.

희망의 PC 보내기 사업은 시, 구청에서 사용하던 내구 연한 경과 컴퓨터를 수집해 CD-ROM, HDD, RAM 등 일부 부품이 없거나 사양이 미달되는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한 다음 관내 정보 소외이웃 및 국제자매결연 도시에 무료로 전달하는 수원시의 정보화 저변확대 사업으로 2000년도부터 시작해 금년까지 총 9회에 걸쳐 4500여대의 컴퓨터를 전달한바 있다.

수원시 정보통신과 황계수 과장은 "컴퓨터를 전달함으로서 수원시의 정보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식정보격차 해소하고 있으며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캄보디아 시엠립(Siem Reap)주와의 우호증진 관계를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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