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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남몰래 선행 실천 18년...수정기공 김문기 원장
2009-01-19 19:16:16최종 업데이트 : 2009-01-19 19:16:16 작성자 :   구원서
[화제]남몰래 선행 실천 18년...수정기공 김문기 원장_1
[화제]남몰래 선행 실천 18년...수정기공 김문기 원장_1

장안구 율천동에는 1991년부터 현재까지 18년 동안이나 남몰래 선행을 실천해 오고 있는 천사가 있다. 바로 수정기공 대표 김문기 원장이 그 주인공.  
김원장은 18년동안 한결같은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율천동의 어려운 가정에게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쌀 100포씩을 전달해주고 계신 분으로서 불우한 어린시절을 겪어 어려운 사람을 보면 측은히 여기는 마음으로 어떻게든 도움을 주는 마음 따뜻한 선행가이다.

처음 이웃사랑을 실천했던 1991년에는 전달하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이 힘들까봐 직접 어려운 이웃을 찾아 쌀을 전달하였으나 점점 지원하는 쌀의 양이 많아지고 현재와 같이 100세대가 넘는 곳을 방문하기가 힘들어 지금은 동사무소와 함께 하시지만 마음만은 그 시절과 다르지 않다. 쌀 1포도 본인이 직접 맛을 보고 좋은 쌀로만 지원해주는 마음좋은 김원장.

"모든 것을 아끼고, 모든 것을 사랑하고, 모든 것에 감사하자"는 생활신조 아래 자신이 살고 있는 율천동의 풀 한포기, 나무 한 그루까지 사랑하고 아끼며 자신이 교쳐준 환자들이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감사해 한다.

올해도 정성스럽게 고른 쌀 100포(10KG)를 어김없이 율천동주민센터에 보내왔다. 덕분에 율천동에 사는 저소득층 주민들은 올 설에도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게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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