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효 자장면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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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효 자장면 DAY 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 어르신들께 자장면을 만들어 대접해드려 2009-06-24 14:55:57최종 업데이트 : 2009-06-24 14:55:57 작성자 : 김수정
사랑의 효 자장면 DAY_1 팔달구 지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영태)는 24일 오전 11시부터 노인 500여명에게 자장면을 대접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사랑의 孝 자장면 DAY'는 매년 회원들이 손수 면을 뽑고 자장소스를 만들어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있다. 이날 오전 일찍부터 동주민센터에 모인 회원들은 주차장에 천막을 치고 식탁을 설치하며 행사준비를 서둘렀으며, 새마을부녀회, 문고회, 통장협의회, 기동순찰대 등 단체도 기꺼이 일손을 보탰다. 이날 한 할아버지는 "경제도 어려운데 노인들을 위해 해마다 잔치를 치러주니 그저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영태 회장은 "너도나도 힘들다고 하지만 작은 정성들을 모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점심 대접해 드리니 너무 뿌듯하다. 앞으로도 이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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