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이 가득한 사랑의 감자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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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이 가득한 사랑의 감자 수확 곡선동 새마을부녀회와 박명양씨의 이웃 사랑 실천 2009-07-09 08:13:16최종 업데이트 : 2009-07-09 08:13:16 작성자 : 이선명
온정이 가득한 사랑의 감자 수확_1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분)는 지난 8일 곡선동주민센터 옆 공한지에서 그동안 정성껏 재배한 '사랑의 감자'를 수확하는 행사를 가졌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새마을단체(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감자 40자루(1자루 20㎏)를 수확했다. 이 날 수확한 감자는 곡선동 관내에 거주하는 홀몸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에 사용하고, 일부는 판매해 수입금을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공한지는 곡반정동 토박이인 박명양씨 소유로서 지난 2006년부터 곡선동 주민센터에서 각종 농작물재배 등 이웃돕기 사업을 위해 1000여 평방미터의 땅을 무료로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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