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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통구 태장동 주민센터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관내 청소취약지역에 양심포스터를 일제 설치하여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청소취약지역 양심포스터 설치_1 이번 양심포스터 설치계획은 청정마을 태장동 만들기를 위한 사업으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태장동 청소취약지역과 주민들이 설치 요청한 장소에 양심포스터를 게첨 했다. 설치에 참여한 환경미화원 김재학씨는 "비록 날씨는 매우 무덥지만 양심포스터 설치를 통해 주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변화가 있다면 이따위 더위쯤은 이겨낼수 있으며 쓰레기는 버리되 양심만큼 버리지 말아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장동 주민센터는 6월 한 달 동안 주간에는 양심포스터를 설치 하고 야간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하여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함으로써 청정마을 태장동 만들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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