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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효(孝) 콩국수 데이
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내 어르신들께 직접 콩국수를 만들어 대접
2010-08-27 11:11:06최종 업데이트 : 2010-08-27 11:11:06 작성자 :   김수정

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 김영태)에서는 지난 26일(목) 지동주민센터 2층 및 3층 회의실에서 지동에 거주하는 홀몸 노인과 65세이상 노인들을 초청해 회원들이 직접 콩을 갈아 만든 콩국수로 사랑의 효 콩국수 데이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효(孝) 콩국수 데이_1
사랑의 효(孝) 콩국수 데이_1

이날 행사에는 총 300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하여 콩국수와 함께 다과를 먹으며 무더운 여름의 끝을 시원하게 보내는 하루가 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노인들은 "올해는 유난히 더운 여름이었는데 고소하고 시원한 콩국수를 먹으니 더위가 한 방에 날아갔다"며 좋아하셨다.

이번 사랑의 효 콩국수데이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한 자장면 데이 행사를 8월에 개최하면서 무더운 여름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콩국수로 메뉴를 변경하여 개최하게 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은 물론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 문고회 등 각 단체에서도 행복한 구슬땀을 흘리며 행사 지원을 하였고, 두부마을, T스테이션, 토종 등 관내 기관 및 단체의 후원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영태 회장은 "무더운 여름 김치를 담그고, 불 옆에서 국수를 삶아 땀도 많이 흘렸지만 어른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걸 보니 더운 줄도 몰랐다 내년에도 더욱 좋은 행사로 어르신들을 모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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