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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전지 수거 앞장 서는 태장동
2010-09-06 09:50:29최종 업데이트 : 2010-09-06 09:50:29 작성자 :   박용환

매월 첫째주, 셋째주 금요일 수원시 영통구 태장동주민센터에서는 폐건전지 모으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아무 생각없이 버려지는 폐건전지는 니켈, 수은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이것들이 토양 등에 그대로 파묻혀지거나 태우면 탄소 등 유해물질이 발생되어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는 것이다.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태장동주민센터는 각 통 통장 및 단체원들을 통해 폐건전지를 수거 하고 있으며 주택 밀집가 등 수거가 어려운 지역에서는 편의점 및 슈퍼와 협약을 체결하여 수거함을 만들어 태장동주민센터가 수거하기로 했다. 

폐건전지 수거 앞장 서는 태장동_1
폐건전지 수거 앞장 서는 태장동_1

태장동 관계자는 "결자해지라는 한자성어처럼 우리가 환경을 오염시켰으면 다시 우리가 녹색환경을 만들어야 되며, 이에 태장동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태장동 주민센터는 폐건전지 모으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청정마을 태장동이 되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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