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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한포에 사랑을 더한 행복한 추석
지동 2010. 중추절 이웃사랑 나눔 백미 전달
2010-09-17 19:10:36최종 업데이트 : 2010-09-17 19:10:36 작성자 :   김수정

며칠 있으면 우리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의 시작이다. 
가을의 풍요로움과 가족, 친지들과의 만남으로 설레는 명절이지만 이번 추석은 한 여름의 폭염과 태풍으로 한껏 오른 물가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시름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지동은 사랑을 전하는 사람들과 받는 사람들의 행복한 미소로 가득하다. 

쌀 한포에 사랑을 더한 행복한 추석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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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한포에 사랑을 더한 행복한 추석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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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한포에 사랑을 더한 행복한 추석_3
쌀 한포에 사랑을 더한 행복한 추석_3

지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표영섭)와 9개 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  한달간 '2010 중추절 이웃사랑 나눔 운동'을 펼쳐 쌀 5620kg을 모아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저소득층과 홀로사는 노인 등 263세대와 경로당 5개소에 전달, 그 어느 때 보다 훈훈한 명절을 맞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이웃사랑 나눔 백미지원에는 수원제일교회에서 백미 10kg 100포 등 관내 팔달새마을금고, 지동우체국 등 공공기관은 물론 못골시장, 미나리광시장 등 전통시장까지 총 43개 기관, 단체, 개인이 참여하여 후원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상부상조의 마을만들기에 앞장섰다. 

또 지동초등학교 2학년 1반(담임 황한수) 학생들은 자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홀로사시는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추석 선물을 전달하고 정성껏 작성한 사랑의 편지를 전했다. 
지동에서는  이웃사랑 나눔을 통해 2009년 설부터 추진하여 금번 추석이 4회째로 총 2만4580kg(4900만원 상당)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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