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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공직자들은 전통시장을 이용해요
권선구, 관내 시장에서 장보기 행사
2010-12-23 13:49:34최종 업데이트 : 2010-12-23 13:49:34 작성자 :   이선명

수원시 권선구는 23일 권선종합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직자 장보기행사와 권선시장상인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직자가 솔선하여 전통시장을 이용하기 위해, 이날 50여명의 공직자가 장보기에 참여해 가정에서 필요한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장보기 후에는 시장 내 식당을 이용해 식사를 하기도 했다. 

수원 공직자들은 전통시장을 이용해요 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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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복 권선구청장도 시장을 방문하여 매장을 돌아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권선시장 상인회(대표 석혜숙)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교환을 하면서 건의사항을 수렴한 뒤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구 담당자는 "대형마트 보다는 시끌벅적한 재래시장이 가격도 저렴하고 흥정하는 맛이 있어 장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재래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아나고 지역주민의 생활에도 도움이 되니 주민들이 일부러라도 재래시장을 이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선종합시장은 1987년 개장하였으며 권선구 유일의 전통시장으로 83개 업소가 입주해 있으며, 농.수.축산물과 순대, 족발 등을 주로 취급하고 있다. 

권선구는 2007년부터 공직자 장보기 행사와 재래시장과 전통문화의 어울림 날 행사 등을 추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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