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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남은 아동과 지역사회자원 연결
권선가족 숨은 행복찾기 결연
2011-04-21 20:48:15최종 업데이트 : 2011-04-21 20:48:15 작성자 :   황희경

권선구는 2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홀로 남은 아동보호를 위해 권선가족 숨은 행복찾기 결연을 맺었다. 

권선가족 숨은 행복찾기 결연은 지역사회자원과 아동이 결연을 맺어 위험에 노출된 아동에게 지역사회 차원의 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여성의 사회참여와 경제적인 이유로 조손가정․한부모가정․맞벌이가정 등이 증가되면서 가정에 홀로 남은 아동이 성폭력․성희롱 등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증가되고 있다.

이에 권선구는 권선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박혜숙)와 권선구보육시설연합회(민간분과장 최경애) 회원은 만13세 미만 아동 9세대 11명과  일대일결연을 맺고, 이웃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 속에 자랄 수 있도록 가정방문 및 수시연락, 반찬나누기 등을 지원한다. 

이날은 결연식과 함께 봉사회에서 만든 장조림․멸치볶음 등 밑반찬과 보육시설연합회에서 준비한 도서상품권 등을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다과를 함께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홀로 남은 아동과 지역사회자원 연결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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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남은 아동과 지역사회자원 연결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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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회장은 "아이들이 한참 예민한 시기에 가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돌봄으로 메워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라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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