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매탄4동, 내 집앞 쌓인 눈은 내가 쓸기
2011-12-26 12:56:36최종 업데이트 : 2011-12-26 12:56:36 작성자 :   고현정

매탄4동은 지난 23일, 폭설 예보에 제설장비 점검 후 직원들은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밤 10시경부터 눈이 오기 시작하면서 짧은 시간에 눈이 쌓이자 심상호 동장은 단체들에게 내집 앞 쓸기 문자 통보를 지시하고 직원들은 제설작업에 나섰다. 순식간에 내린 눈으로 밤늦게 운행중이던 차량은 저속으로 비상등을 켜며 운전을 하였으나 헛도는 바퀴를 감당하기는 어려워 보였다. 

심 동장은 매탄 4동에 비축되어있는 염화칼슘을 관내 이면도로의 비탈진 도로를 중점으로 뿌려 일차적인 사고를 예방하고 날이 밝자 봉사단체들과 '자연사랑 나눔봉사회'의 도움을 얻어 햇빛이 비치치 않는 곳과 주변 버스 승강장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벌였다. 

심상호 매탄 4동장은 본격적인 설해철이 시작됨에 따라 사전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각 단체장들이 적극적으로 내 집앞 쓸기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제설차량이 들어 갈 수 없는 곳은 담당 통장이나 동으로 연락을 취하여 비치된 염화칼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알려줄 것을 부탁하고 사고 없이 안전한 매탄 4동을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주변을 잘 살 피길 당부하였다. 

매탄4동, 내 집앞 쌓인 눈은 내가 쓸기_1
매탄4동, 내 집앞 쌓인 눈은 내가 쓸기_1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