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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4동, 집 앞 우체통에 사과가 열렸어요
지속적인 관리로 깨끗한 매탄4동 만들기
2012-01-06 10:30:32최종 업데이트 : 2012-01-06 10:30:32 작성자 :   고현정

매탄4동에서 제작해 단독주택 우체통에 부착한 '깨끗한 마을 만들기 생생정보' 홍보물이 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은 물론 '깨끗한 마을 우리 함께 만들어보자'는 시민의식을 이끌어내는 좋은 홍보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홍보물은 사과 두개가 어우러져있는 모양으로 디자인 돼 있고 사과 안쪽에는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할 필수적인 정보인 민원콜센터, 주민센터 등의 전화번호와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안내가 자세히 나와 있다.

또한, 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한 우리 동네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내 집 앞 쓰레기는 내가 먼저''내 집 앞 눈치우기는 내가 먼저'라는 구호도 함께 실어 마을의 주인은 나라는 시민의식을 강조했다.

매탄4동 관계자는 "두 지역이 그린파킹 사업이 완료된 후 깨끗한 마을로 거듭났지만 단독주택지이다 보니 쓰레기 분리수거와 배출에 혼란을 겪어 기존 거주민들의 불만이 커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그린파킹 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수원시에서 시행해 왔으며 매탄4동은 단독주택 두 지역이 선정돼 현재 공사가 완료된 상태다. 

담장을 허물고 도로를 정비해 깨끗한 마을로 거듭난 매탄4동, 단독주택 집 앞 우체통에 빨간 사과가 하나 둘 열리기 시작하면서 마을 사랑을 실천하는 주민들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다.

매탄4동, 집 앞 우체통에 사과가 열렸어요_1
전입자를 위해 제작한 '깨끗한 마을 만들기 생생정보 홍보물'이 그린파킹사업이 완료된 구역의 단독주택 앞 우체통에 부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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