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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소통홍보강화로 무허가건축물 발생 줄여
꾸준한 홍보 활동 결과 지난해 대비,37.3% 감소 효과
2012-02-07 15:40:03최종 업데이트 : 2012-02-07 15:40:03 작성자 :   김민우

팔달구, 소통홍보강화로 무허가건축물 발생 줄여_1
팔달구, 소통홍보강화로 무허가건축물 발생 줄여_1


무허가(위반) 건축물 발생을 막기 위한 팔달구의 꾸준한 소통 강화를 위한 홍보 행정이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팔달구는 지난해부터 무허가(위반)건축물 발생 예방 및 홍보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불법건축물 발생건수를 37.3% 감소(102건→64건)시켰다. 이러한 소통 강화를 위한 홍보행정은 위법 행위의 사전 예방을 통한 건축물의 안전 확보와 올바른 건축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불법 건축물 발생 후 정비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들의 의식 전환과 함께 재산상 손실을 줄이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팔달구는 무허가건축물 축조 행위가 대부분 건축물이 사용승인 된 이후 신규로 발생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불법건축사례와 적발 시 행정 조치 내용 등을 담은 홍보전단 3만부를 제작하여 건축 관련 인허가 및 사용승인 시 마다 민원인에게 배부함과 동시에 불법건축행위 시 받게 되는 불이익처분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여 시민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안일하고 무감각해진 준법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노력했다.

또한 구·동 단위 직능단체, 자생단체 회의 시 홍보물 배포와 관내 LED전광판을 활용하여 상시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무허가 건축물 발생 예방에 만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지난 1년간 새롭게 발생한 무허가 건축물 발생건수는 64건으로 전년 동기간의 102건보다 38건, 37.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팔달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무허가 건축물 발생 억제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관계자는 "금년에는 총선과 대선이 함께 실시되는 해로 어수선한 선거분위기를 틈타 무허가 건축 행위가 발생될 우려가 있어 더욱 엄중하고 강력한 무허가 건축물 단속 및 홍보대책을 실시 할 예정"이며, "모든 건축물은 사전 절차 없이 무단으로 건축행위를 하여 사용하면 불법건축물로 단속되는 만큼 불법건축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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