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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관리 시민과 소통하며 정비해
2012-04-26 18:58:27최종 업데이트 : 2012-04-26 18:58:27 작성자 :   이선명

공원관리 시민과 소통하며 정비해_1
공원관리 시민과 소통하며 정비해_1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는 지난 24일과 26일, 조성된지 5년 이상 된 여기산공원 등 8개소에 대하여 전문가, 시민과 함께하는 Road-Checking을 실시하여 공원 전반에 걸친 시설점검 및 개선사항에 대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김신원 교수, 경기개발연구원 이양주 박사 등 전문가와 평동, 서둔동 주민센터 동장 및 지역 통장, 공원에 많은 관심을 가진 주민 대표들과 함께하여 직접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바로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은 "공원 관리는 잘 되고 있으나, 평소 공원에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이 있었는데 마땅히 이야기 할 곳 이 없었다. 
이렇게 직접 현장에서 이야기하는 기회가 주어져서 너무나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하길 바란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Road-Checking에서 시민들은 여기산공원 운동기구가 다소 높게 설치되어 연세가 많으신 분이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하니 높이를 조절하여 줄 것을 요구하고, 탑동공원에 대하여는 강우시 반지하 침수 문제가 있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여 줄 것을 요구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공원관리과는 점검 중 소규모 정비를 요하는 사항에 대하여는 유지관리 업체로 하여금 즉시 정비 실시하고 전반적이고 근본적인  시설개선을 요하는 사항에 대하여는 별도의 공사를 발주하여 조속한 시일내 불편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박흥수 푸른녹지사업소장은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Road-Checking을 통해서 시민들이 원하는 공원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직접 대화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하반기 10월중에는 광교공원 등 8개소 공원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Road-checking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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