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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공익근무요원 농촌체험 봉사활동 전개
2012-06-20 08:55:35최종 업데이트 : 2012-06-20 08:55:35 작성자 :   박민옥

영통구는 현재 군 복무중인 공익근무요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농촌체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농촌체험 봉사활동은 권선구 고색동 소재의 3가구 화훼농가에서 화훼하우스 돌보기 및 화분 분갈이, 퇴비배합 등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소중한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도시에서 나고 자라 평소 농촌생활을 접해 보지 못한 공익근무요원들은  농촌체험을 통해 도시생활에서는 느낄 수 없는 낯선 환경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배우고 느끼는 정서순화의 현장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공익근무요원으로서의 올바른 인성과 자질 함양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농촌과 농업을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비록 날씨는 무더웠지만 마음만은 시원했던 이번 농촌체험이 공익근무요원들에게는 미래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좋은 밑거름이 되었을 것이다.

이에 구 관계자는 "공익근무요원들이 농촌체험의 경험을 통해 기쁨과 보람을 함께 얻을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영통구 공익근무요원 농촌체험 봉사활동 전개_1
영통구 공익근무요원 농촌체험 봉사활동 전개_1

영통구 공익근무요원 농촌체험 봉사활동 전개_2
영통구 공익근무요원 농촌체험 봉사활동 전개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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