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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저소득층에 쌀 지원하며 훈훈한 인정 나눠
조원1동 삼진종합건설 이문형 대표 이웃사랑 실천
2012-09-18 13:24:53최종 업데이트 : 2012-09-18 13:24:53 작성자 :   구원서

추석 앞두고 저소득층에 쌀 지원하며 훈훈한 인정 나눠_1
추석 앞두고 저소득층에 쌀 지원하며 훈훈한 인정 나눠_1

장안구 조원1동 삼진종합건설(주)을 경영하고 있는 이문형 대표는 매년 설과 추석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여 많은 주민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

이 대표는 올해 추석을 앞둔 지난 10일에도 수원에서 생산된 효원미 80포(2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조원1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드러내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은밀히 하는 따뜻한 선행이 어려움에 처한 빈곤층에게는 잠시나마 위로가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이 대표는 항상 겸손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일시적인 선행이야 그렇다 쳐도 매년 적지 않은 지원을 하는것이 어디 쉬운 일이겠는가 마음은 있어도 바쁘게 지내다 보면 잊어버리고 할 수 없는 해도 있을것인데 매년 온전히 사랑을 나눠준다는것은 그만큼 나누눈 것을 자신의 일로 여기고 있다는 반증일것이다.

이러한 이 대표의 마음이 잔잔한 호수에 던져진 돌멩이 하나에 퍼져가는 파장처럼 조원1동의 주민들 마음에도 따뜻한 파도가 번져가기를 기대해 본다.

기증된 쌀은 오는 25일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조원1동 관내 생활이 어려운 80가정에 1포씩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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