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조원1동, 왼손이 하는일 오른손이 모르게
조원1동 익명의 독지가 김 100상자 기증 추석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2012-09-25 09:04:02최종 업데이트 : 2012-09-25 09:04:02 작성자 :   구원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4일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김 100상자를 기증 받았다.

매년 명절때마다 쌀이나 김을 보내주시는 고마운분은 자신이 누구인지도 밝히지 않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적지 않은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선행을 할때는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성인의 가르침을 그대로 실천하고 있는 익명의 독지가 덕분에 조원1동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 100세대가 푸짐한 한가위를 맞게됐다.

동 관계자는 "올해에는 이런 독지가의 훈훈한 미담이 유독 많다"며 "조원1동이 복지대상이 가장 많은 동이기도 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고마운 분들도 많은것 같다"고 말했다.

기증된 김 100상자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족과 비수급 빈곤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원1동, 왼손이 하는일 오른손이 모르게_1
조원1동, 왼손이 하는일 오른손이 모르게_1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