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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새마을부녀회는 폐 현수막으로 가방 만든다
2013-03-22 11:36:34최종 업데이트 : 2013-03-22 11:36:34 작성자 :   고현정

영통구 새마을부녀회(회장 : 마명자)는 22일 오전 10시 영통구 새마을부녀회 회장단과 함께 원천동 주민센터에 모여 폐 현수막으로 가방을 만들었다.

가방의 재료가 되는 폐 현수막은 수원시 장애인협회에서 1천 부를 지원받은 것으로 영통구는 250매의 현수막을 가지고 작업에 들어갔다. 한쪽에서 현수막을 자르는 작업과 다른 한쪽에서는 재봉틀로 박는 작업을 하며 영통구 부녀회 회원들의 손길은 바쁘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폐 현수막은 재활용물품을 담는 주머니 등으로 사용되어 이것을 필요로 하는 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갈 예정이다. 아껴쓰고, 다시 쓰며, 나눠쓰는 공유 경제의 실천에 앞장서며 자발적으로 행동하는 새마을부녀회의 나눔이 구민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마영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폐 현수막이 새롭게 거듭나 필요한 누군가에게 사용될 수 있어 참으로 기쁘며, 추운 날씨에도 함께 나와 봉사하는 회원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이분들의 노력과 봉사로 '사람이 행복한 희망도시 영통'을 만드는데 일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영통구 새마을부녀회는 폐 현수막으로 가방 만든다_1
영통구 새마을부녀회는 폐 현수막으로 가방 만든다_1

영통구 새마을부녀회는 폐 현수막으로 가방 만든다_2
영통구 새마을부녀회는 폐 현수막으로 가방 만든다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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