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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시장의 천사 김병곤 상인회장
2013-07-16 23:15:14최종 업데이트 : 2013-07-16 23:15:14 작성자 :   구원서

장안구 조원1동의 명소가 있다. 다름 아닌 조원시장이 그곳이다. 
겉으로 봐선 여느 재래시장과 별 차이가 없는 것 같지만 조용하면서도 천천히 일고 있는 변화들은 어느새 큰 파도가 되어 우리에게 다가온다. 

매년 많은 인파가 찾는 대추동이 문화마을 축제를 비롯해서 경기대학교와의 자매결연을 통한 시장활성화 추진, 북적북적 시장만들기 아이디어 공모 등 평범했던 재래시장이 활기를 띠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시장상인회장인 김병곤씨, 김 회장은 늘 시장발전을 위해 애쓸 뿐만 아니라 주민들 사이에선 천사로 통하기도 한다. 그동안 남몰래 기부하고 어려운 복지대상자들을 도운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갑자기 쌀이 떨어져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홀몸노인들이 안심하고 끼니를 이을 수 있도록 한 것은 매달 쌀 10포(50만원 상당)씩을 사랑의 뒤주 운영을 위한 쌀로 기증해준 김 회장의 공이 크다. 

조원시장의 천사 김병곤 상인회장_1
조원시장의 천사 김병곤 상인회장_1

드러내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은밀히 하는 따뜻한 선행이 어려움에 처한 빈곤층에게는 잠시나마 위로가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김 회장은 항상 겸손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6월부터는 조원1동 주민복지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많은 활약을 하고 있어 조원1동이 보다 살기 좋은 마을이 되고 있다. 

조원시장에서 일어났던 작은 변화들이 큰 파도가 되어 사람들이 다시 찾는 재래시장을 만들어 냈듯 김 회장의 따뜻하고 인정어린 남을 돕는 천사의 마음이 열악했던 조원1동을 행복마을 조원1동으로 서서히 변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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