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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권선구청장, 서둔동 자투리땅 현장 방문
활용방안에 대해 여론수렴
2013-08-14 10:14:15최종 업데이트 : 2013-08-14 10:14:15 작성자 :   조자영

김정수 권선구청장, 서둔동 자투리땅 현장 방문_1
김정수 권선구청장, 서둔동 자투리땅 현장 방문_1

김정수 권선구청장은 지난 13일 오후 3시부터 자투리 땅 활용 '우리동네만들기 사업' 추진과 관련, 기존에 쓰레기가 방치되어 있었던 서둔동 243-60번지 앞 공한지 등 8개소를 찾아 서둔동 통장들과 여기산 경로당 어르신, 지역주민 등 20여명과 합동작업으로 꽃 식재작업 한후 참석 단체원 및 주민들을 격려했다.

'우리동네만들기 사업'은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및 방치된 자투리땅을 이용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주민이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써, 권선구는 6월부터 주택가나 도로변에 방치되어 있는 공한지를 일제 전수조사를 거쳐 총 160개소의 사업대상지를 발굴·선정하여 동별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

특히, 서둔동은 기존 주택가와 아파트가 혼재되어 있는 지역으로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이 적치되어 있는 공간이 다른 동에 비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관내 자투리 땅 정비사업을 시작한지 30여일 만에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과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일처럼 열정을 갖고 합동으로 쓰레기 투기지역, 방치된 자투리땅, 환경불량 절개지 등에 텃밭을 조성하는 등 27개소를 정비하는 개가를 올렸다.

김정수 구청장은 "우리동네 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해 더운 날씨속에서도 자투리땅에 화단조성 등 솔선수범하여 애써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아름다운 공간과 소통 공간이 확보될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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